[월간중앙] 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장길자 회장님 국제위러브유 복지활동

2022. 2. 15. 16:25언론 소식




[월간중앙 특별기획] 감동으로 지구촌 물들인 ‘어머니의 사랑’ 

월간중앙에 보도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뉴질랜드 남동부의 해안도시 더니든에서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회원들이 클린월드운동의 일환으로 도시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라는 구호 아래 지구촌을 하나의 가족으로 여기며 봉사로 함께해 온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의 발걸음은 알면 알수록, 보면 볼수록 감동입니다. 어려운 이웃과 밥 한 끼 나누는 마음에서 시작해 30년 가까이 활동해온 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어느덧 국적, 인종, 문화, 종교를 가리지 않고 지구촌 가족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국제복지단체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UN DGC(전 DPI, 공보국) 협력단체로서 더욱 폭넓은 인도주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MFBLnrRk8 

 


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활동의 근간으로 삼는 어머니의 마음은 지구촌 어디든지, 누구든지 공감할 수 있는 인류 보편적 정서다. 어머니는 삶에 지치고 세상에 치인 자녀가 기댈 수 있는 가장 따뜻한 품이다. 그 품에 안기면 세상 무엇도 두렵지 않고, 어떤 슬픔도 치유되듯이 지구촌 가족을 품어온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역시 지구촌 곳곳의 고통과 시름을 치유하는 데 앞장선다.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이 깊어지고 삶이 피폐해졌던 지난 2년간 지구촌 가족의 삶을 돌아보는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활동은 더욱 두드러졌다. 국내는 물론 미국, 페루, 에콰도르, 우간다, 인도, 네팔 등 약 30개국에서 방역물품과 생필품, 식료품 등을 지원하며 펼친 활동은 시름 속에서 용기와 희망을 꽃피웠다. 

잠시도 쉴 틈이 없을 만큼 위러브유 회원들의 발걸음은 매 순간 지구촌 곳곳을 누볐다. 지난 12월 초 위러브유는 허리케인 피해로 2년째 고통받는 온두라스 이재민들에게 구호품을 원조했다.

 

 

 

 

2021년 7월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의 요청으로 3만 달러(3400여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하기로 약속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앞서 10월에 이재민 250세대에 식료품을 우선 지원한 바 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국내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증한 의류, 생필품, 교육용품, 장난감, 가방, 신발, 잡화 등 컨테이너 2대에 달하는 분량이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본부에서 준비한 마스크 10만 장과 유아용 마스크 1만9200장, 학용품을 담은 책가방 500세트도 포함됐다. 충북 옥천에 있는 연수원에서 벌어진 포장 작업에는 대전·충청권 회원 160여 명이 자원해 1234상자를 손수 포장했다.

포장작업 현장에 함께한 장길자 위러브유 회장은 “어려운 나라를 돕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착한 일’을 하는 것”이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장길자 회장은 40년 가까이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가족처럼 도우며 위러브유 활동을 이끌어왔다. 이날도 직접 온두라스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마스크, 노트, 칫솔, 인형 등을 꼼꼼히 선별해 책가방에 담기도 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관계자는 피해가 막대해 복구에 난항을 겪고 있는 현지 상황을 전하며 “생활 자체가 어려워 어떤 지원이든 절실한 형편”이라고 설명했다. 구호품을 포장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회원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코로나19라는 복병 때문이다.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측정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분류, 포장, 운반 등 역할을 분담해 작업을 진행했다. 상자 겉에는 ‘허리케인 이재민의 재기를 응원합니다. 힘내세요!’라는 문구를 넣었다. 오전 9시쯤 시작한 작업은 오후 5시가 돼서야 마무리됐다.

종일 이어진 고된 작업이었지만, 참여한 회원들은 한결같이 표정이 밝았다. 포장 작업에 참여한 조한선(42)씨는 “기증된 물품의 양도 많았지만, 거의 다 새것이어서 더 감동적이었다”며 “구호품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전역한 지 3일 만에 봉사 작업에 참여한 김호중(25)씨는 “사회에 나오자마자 타인을 돕는 일에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 비록 이름도 모르지만 같은 지구 안에 살아가는 이웃을 돕는 귀중한 일에 참여해 위러브유 회원으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심상희(48)씨는 “구호품을 받는 아이들이 세상이 따뜻하다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잘 자라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http://jmagazine.joins.com/monthly/view/335088

 

[특별기획] 감동으로 지구촌 물들인 ‘어머니의 사랑’

“사랑해요 당신을, 우리가 사는 세상을”

jmagazin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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