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iwf장길자회장님과 가봉대통령‘기후변화대응 공동합의문’교환

2015. 8. 7. 22:10언론 소식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iwf장길자회장님과 가봉대통령‘기후변화대응 공동합의문’교환

iwf장길자회장님과 가봉대통령과 함께하는 그린캠퍼스 환경세미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교환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장길자회장) 장길자회장과 가봉대통령.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장길자회장), 대자연(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이 공동 주최한 ‘가봉 대통령과 함께하는 그린캠퍼스 환경세미나’가 3월 2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렸다. 지구환경문제에 서로 인식을 공유하고 뜻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장길자회장) 장길자 회장과 이사진, 국내외 지부장 50여 명과 대자연 김용갑 회장 및 관계자, 대학생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알리벤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은 정상회의 일정에 앞서 이날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환경세미나에 참석, 환경운동에 힘쓰는 자원봉사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가봉 외무부장관, 투자부장관, 에너지장관, 정책실장 등 고위관료들과 카를로스 붕구 주한 가봉 대사도 대통령을 수행하며 동석했다.

 

 

 

 

국토의 80%가 콩고 분지의 울창한 삼림으로 덮여 있는 가봉도 환경보전과 생물 다양성 보존에 힘쓰고 난개발보다 저탄소 녹색사회를 지향하고 있다는 가봉 대통령의 강연에 참가자들은 진지한 자세로 귀를 기울였다. “지속 가능한 발전이 21세기 핵심산업이 되리라 믿는다. 한국과 가봉이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한국 청년들과 가봉 청년들이 손잡고 인류를 위해 많은 일을 하기 바란다”는 말에 청중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장길자회장) 장길자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과 아프리카 최초 수교국인 가봉에 대한 한국인들의 각별한 우의를 강조하며, 함께한 내빈들과 대학생들에게 고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가봉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가봉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함께 지구환경문제 대응과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에 뜻을 함께하기를 희망했다.

 

 

 

 

이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장길자회장) 장길자 회장과 가봉 알리 봉고 대통령은 국제적인 환경문제 대응에 함께 손잡고 노력하자는 취지의‘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상호 교환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장길자회장)측은 가봉 대통령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가봉 대통령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wf장길자회장) 장길자 회장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상호 우의를 다졌다. 캠퍼스에서부터 한 번 더 환경을 생각하고 작은 데서부터 에너지 절약과 재활용을 실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는 참가 대학생 이경원 씨는 “멀게 느꼈던 아프리카가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졌다”면서 “세계의 청년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함께 노력하면 세상이 변화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iwf장길자회장님과 가봉대통령‘기후변화대응 공동합의문’교환

iwf장길자회장님과 가봉대통령과 함께하는 그린캠퍼스 환경세미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