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 태안 학암포 해수욕장 방제작업 자원봉사활동

2015. 7. 8. 21:41클린 이야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태안 학암포 해수욕장 방제작업 자원봉사활동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태안 앞바다 기름띠 걷기 함께 할게요"자원봉사활동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는 새해벽두인 3일,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사고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충남 태안군을 찾아

피해지역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는 장길자 회장을 비롯해

인천·경기 지역 회원으로 구성된 3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학암포 해수욕장에서

방제작업을 펼치는 한편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재기를

기원하며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이날 회원들과 함께 방제작업을 한 장길자회장은

"수십 년 동안 바다에서 생계를 이어온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겨 절망에 빠진 모습을 보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웃들의 도움으로 희망을 되찾아가는 모습에

다소 마음이 놓인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현지 주민들에게 재기의 희망을 전하고

많은 생명체를 길러내던 청정 해역을 되살리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회원 최종원(39·성남시 분당구)씨는

"날씨도 춥고 바닷바람도 매섭지만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닦다보니 땀방울이 절로 났다"면서 "주민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서 예전처럼 활기찬 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태안 학암포 해수욕장 방제작업 자원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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