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 사랑의 의미 새기는 헌혈릴레이 행사

2015. 8. 4. 23:05나눔의 소식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 사랑의 의미 새기는 헌혈릴레이 행사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부천 세종병원서 302명 사랑의 헌혈릴레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는 2006년 심장.혈관 전문병원인 세종병원과 자매관계를 맺어 매년 헌혈을 해왔으나 이번 처럼 대규모 회원이 참여하기는 처음입니다. 병원측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회원이 기증하는 혈액으로 심장병 환자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 수술에 쓸 예정입니다. 병원측이 이번에 기증받은 정도의 혈액을 구입하려면 4천여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회복지단체의 20∼30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회원 302명이 단체로 릴레이 헌혈을 하기로 해 따뜻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습니다.서울에 있는 사회복지단체인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는 오는 18∼20일 오후 경기도 부천 세종병원에서 회원 가운데 인천.부천에 사는 20∼30대 회원 302명이 15명씩 이어가며 헌혈, 총 10만㏄의 혈액과 함께 헌혈증서를 병원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연간 1천300여명의 심장병 환자를 수술하는데 혈액이 달려서 수술이 지연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이 병원 관계자는 "거의 모든 병원이 늘 혈액 부족 상태를 겪고 있다"면서 "자그마치 300여명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회원이 헌혈을 한다고 해 수술을 하는데 큰 짐을 덜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는 2000년 심장병 환자 지원을 위해 설립, 현재 3만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고 심장병 환자 지원, 헌혈, 해외 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의 이승헌 기획부장은 "병원측이 매년 1천300여명의 심장병 환자를 수술하는데 혈액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듣고 가능한 젊은 회원들이 나서 단체로 헌혈을 하게 됐다"면서 "올해 지방에서도 단체로 헌혈하는 등 헌혈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헌혈에 참가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회원들은 직장인들이 많아 대부분 휴가를 내고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습니다. / changsun@yna.co.kr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 사랑의 의미 새기는 헌혈릴레이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