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만들기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 사랑의 콘서트 따뜻한 사랑과 웃음의 현장!

언제나_ 2015. 5. 6. 20:43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 사랑의 콘서트 따뜻한 사랑과 웃음의 현장!  
제1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벌써 작년 일이네요~
지난 12월 초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도움을 전하고 온기를 나누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장길자회장님이 이끄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사랑의 콘서트 행사입니다~

 2014년은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어요^^
 


아픔과 슬픔을 이겨낼 수 있었던 건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가 함께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에너지가 충만했던 그 현장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제1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현장을 소개합니다~!
 

 

 


중국에서 온 권명희(41) 씨는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여성단체의 도움으로 이혼했다. 현재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데, 아이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가이드 통역 일을 하면서 생계를 꾸려가고 있지만 아이가 아프면서 빚이 늘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생계비 지원을 받게 된 그는 “어떻게 외국인인 우리까지 신경을 써줄까 생각하니 고마운 마음에 자꾸 눈물이 난다. 우리를 응원해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중국에 가서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따뜻한지 홍보하고 싶을 정도다. 아이가 건강해질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용기가 생겼다”며 북받치는 감정을 쏟아냈다.

 

 

몽골 출신 두메(39) 씨는 한국에 온 지 7년째다. 한국인 남편과 결혼, 딸을 낳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던 그에게 2012년 갑자기 큰 시련이 닥쳤다. 임신 25주 만에 아들을 조산한 것이다.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는 6개월간 인큐베이터 생활을 해야 했고 뇌출혈, 미숙아 망막증, 호흡 곤란 등으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 경제 사정이 넉넉한 편이 아닌 두메 씨는 도움의 손길을 찾던 중 구청 직원의 소개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와 인연을 맺고, 긴급 의료비를 지원받았다.

 

 

12월 1일 서울 특별시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의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에 참석한 그는 “아이가 괴사성 장염으로 곧 수술받을 예정인데, 수술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 한시름 덜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예전에는 막연히 한국이 무서운 나라인 줄 알았는데, 막상 와보니 다른 이들을 도와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어요. 이젠 한국이 고향 같아요. 지금 어디엔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이 계시다면 희망을 잃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최선을 다한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는 꼭 올 거예요. 그리고 또 어딘가엔 당신을 도우려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마세요.”

 

 

 

▲1 새생명 합창단이 흥겨운 율동과 노래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는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15년째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2 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이 한 수혜자를 안아주고 있다.


 

복지 소외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위한 사랑의 콘서트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가슴에 사랑을 품고, 그것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사람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는 15년째 겨울마다 거르지 않고 그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가 개최하는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매년 연말 질병, 재난,가난 등으로 삶의 희망을 잃고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행사. 2000년 첫해 콘서트의 수혜자는 심장병 어린이들이었다.이후 희귀 난치병 어린이, 청소년 가정 및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과 독거노인, 재해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갑작스런 포격으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연평도 주민,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 피해 주민, 파키스탄 홍수 이재민 등에게도 나눔을 실천했다. 2014년 연말 콘서트의 테마는 ‘복지 소외 가정 및 다문화 가정 돕기’. 두메 씨와 권명희 씨처럼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지만 요건이 맞지 않아 국가나 지자체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과 낯선 한국에서 어렵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다문화 가정, 수해로 자주 붕괴되는 네팔 쓰리정가똘 뗑그라강 지역 교량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콜롬비아, 체코, 방글라데시, 가봉, 요르단, 세네갈 등 각국 외교관들을 비롯해 정·재계, 학계, 문화·체육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들과 시민 등 6천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장윤창·임춘애·심권호 등 스포츠 스타들과 배우 최일화 등의 모습도 보였다.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부천 세종병원이 이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후원했다.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4년은 국가적 시름과 슬픔으로 어려움이 컸던 한 해였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드리고 싶었다”고 취지를 전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여러분 곁에는 늘 희망과 웃음을 응원하는 우리가 있다. 힘내시라”며 용기를 줬다.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 사랑의 콘서트 따뜻한 사랑과 웃음의 현장!  
제1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출처 : 여성동아